뉴욕정원교회와 가스펠 카페 설립1주년및 성전확장감사예배 뉴욕정원교회 ㆍ 2005-11-18 (금) 15:29 ㆍIP: 70.xxx.218 ㆍ조회: 2774
13일 오후 4시,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가스펠 까페 뉴욕 정원 교회(담임 주효식목사)는 설립 1주년 및 성전 확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원교회는 그간 맨하탄 도심중 크리스챤 문화사역의 장이자, 교회로서 세워진 지 1년 만에 두배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날 축사를 맡은 32회기 교협 부회장인 정수명 목사(순복음 한인교회 담임)는 “아기의 첫 돌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것처럼 뭐든지 첫번째 해가 중요하다. 뉴욕정원교회가 설립 1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500개의 뉴욕지역 교회를 대표하여 축하를 드린다.”라고 축사의 말을 전했다. 황동익목사(기독교 방송국 사장)는 “맨하탄은 모든 악한 영이 모인 곳이다. 그리고 특히 그 마성적인 힘이 강하다. 살인과 간음, 모든 패역으로 가득찬 이 도시에서 목회하기 위해서는 주효식목사님의 큰 희생이 뒤따른다. 성도들이 함께 힘을 합쳐 목사님과 연합하여 뉴욕의 개척의 역사를 잘 쓰길 바란다.”며 축사했다. 또한, 뉴욕 개혁장로교회의 김기호 목사는 많은 믿지 않는 자들이 이 교회의 문화 사역을 통해서 전도되고 주님의 능력을 보길 원한다고 기도했다. 특히, 이 날 설교를 맡은 이는 크리스챤 핸드북 월간 ‘빛과 사랑’의 발행인인 조국환 목사였다. 조 목사는 정원교회가 막 개척을 시작했을 당시, 함께 예배드리며 ‘빛과 사랑’에도 이 교회에 관한 글을 싣는 등의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조 목사는 이 날 설교에서 갈라디아서 6장 6절부터 10절의 말씀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찾아가시는 목회를 하셨다. 직접 환자에게로, 세리와 창기에게로 다가가셔셔 복음을 전하셨다. 그러한 것 처럼 주효식 목사님이 세속 문화의 공간속에 들어와 기독교 문화를 심는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우리 모든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해 왔다. 까페는 커피마시는 집인데 우리 가스펠 까페는 복음이 있는 나그네 집이다. 신학에서도 ‘까페 신학’이라는 단어가 있다. 영혼들이 편안히 와서 쉬고 라면과 커피도 먹지만 영적으로 채워져서 가는 그런 곳이 가스펠 까페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계속 끈기있게 나가면 분명 열매를 많은 열매를 거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혜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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