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주년 기념 예배 및 창작 뮤지컬 공연 선보여]
뉴욕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정원교회(주효식 목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11월 22일(주일) 오후 5시 드렸다. 설교자로 초청 받은 효신교회 담임 문석호 목사는 디도서 2장 11절~14절의 성경본문으로 ‘선한 열정의 사람들’이란 제목 설교에서 “사람을 숲으로 생각하고 다민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정원 교회로 자리 매김 되기를 소망한다”며 “세상 존재는 의미가 다 있지만 교회라는 존재는 새롭게 주시는 최고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소멸되고 있는 미국, 특히 세계 중심부인 맨하탄에 선한일에 열심을 다하는 정원교회야 말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의 열매이다”전하며 교회 발전을 기원했다. 정원교회 주효식 목사는 “지난 2004년 11월 설립 예배 후 1주년때 성전 확장 하면서 주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금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기적이라고들 말할 정도의 성장을 이루었다. 정원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는 산 간증의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불신자들에게 증거가 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드리는 축복된 교회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창립 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기념 축하 공연은 김일래, 김예선 사회로 유스 밴드 찬양, 창작 뮤지컬 ‘회복’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교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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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의 관념을 무너뜨린 자유로운 시도 주목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뉴욕정원교회(주효식목사)에서 자유분방, 파격적인 화가의 만남이 시작됐다. 이성근 화백은 17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48년의 관록을 지닌 화가로 일본, 미국, 프랑스, 서울 등 개인전 15회, 영국황실, UN본부 및 사무총장 집무실 등에도 작품이 소장될 정도의 뛰어난 창작력을 소유한 화가이다. “이번 정원교회에서 가지는 전시회는 미술 전시관이라는 관념을 깨고 만남을 통한 내가 경험 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와의 접촉이다”고 말하는 이성근 화백은 “이번 전시회도 개방과 개혁의 실천을 보여주는 정원교회와 일맥상통하기에 이루어 졌다. 계속 해서 관념을 깨기 위한 노력일 것이다”며 개최 동기를 전했다. 또 이화백은 “그의 그림의 장르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장르나 관념이 나를 묶어 둘 수 없다. 내가 표현 하고자 하는 그림의 세계는 무한함이다”며 “내안의 나만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물 흐르듯 따라가는 정신의 산물이다. 일관성을 가지는 일반 작가와는 차이가 있다”고 자신의 화폭 정신을 소개했다. 이성근 화백은 전시되고 있는 작품 중 ‘환희’를 소개하며 “십자가는 죄인을 죽이는 틀이지만 어떻게 보면 내 고집과 아집을 죽일 때 또 다른 환희가 있다” 며 “또 다른 십자가는 고난이라 볼 수 있다. 고난 뒤에 오는 기쁨이 더욱 깊은 환희라 생각한다” 전했다. 정원교회 주효식 목사는 “교회는 예배 공간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 카페 등 모든 이들이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소개 했다. 두 번째로 뉴욕에서 가지는 이성근 화백 전시회는 “화가는 계속 되는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삶속에서 체험이나 부닫힘, 신앙적 묵상과 기도를 통해 나와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것이 화폭의 세계이다”라는 그의 고백처럼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의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느끼게 해줄 좋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속 된다.(문의 : 212-629-7327) 우병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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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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