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Garden Church
  • ABOUT NYGC
    • 비젼 및 사역소개
    • 예배시간 및 오시는 길 안내
    • 섬기는 분들
    • 온라인 헌금 - Offering
    • 사진첩
    • 교회소식
    • 공지사항
  • PREACHING
    • 주일예배 - Sunday Service
    • 월요 타임스퀘어 예배
    • 수요예배
    • 목요 노방전도
    • 금요예배
    • 토요 청년부 예배
    • 주일 찬양 / 성가대
    • 뉴욕정원교회 주보
  • Gospel Cafe
    • 카페 콘서트 영상
    • Event Video
  • COLUMN
  • 인스타그램 Instagram
  • VISITORS

‘강남스타일’, 美 한인교계 반응

3/2/2013

1 Comment

 

빌보드 1위 노리는 ‘강남스타일’, 美 한인교계 반응은

크리스천투데이 워싱턴DC=권나라 기자 

입력 : 2012.10.02 10:00
“한국인 이미지 제고” “세속적 가사는 우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 디지털송 분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9월 30일에는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 UK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말 그대로 “싸이 월드”다. 강남스타일 유투브 영상은 클릭 3억회를 넘었고, 사상 최다 ‘like’ 회수를 기록한 유투브 영상으로 기네스에 오르기도 했다.

플래시몹도 ‘강남스타일’이 대세다. 코넬 대학을 포함 미국 유명 대학에서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이 진행된 영상들이 속속 유투브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고, 최근에는 메릴랜드 대학에서도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열었다. 이 플래시몹을 본 한 한인은 “플래시몹은 요즘 하나의 문화로 정착돼 가고 있다. 그 중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고 했다.
Picture
▲메릴랜드대학교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사진. ⓒ메릴랜드대학교 페이스북
한인사회는?

이에 대한 한인사회의 반응은 어떨까? 9월 중순 열린 한인회 주최 ‘코러스 축제’를 통해 한류 열풍을 실감했다는 김명호 축제위원장(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은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DC스타일 플래시몹에 2천여명이 참여했다. 이 중 한국말을 못하는 외국인이 절반이었다”면서 “역대 코러스 축제 중 타민족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타민족 방문율이 기존 20% 안팎에서 올해 50%를 크게 웃돌았다”고 했다.

올해 한인 축제에는 미국인 홍보 그룹 ‘Meet Up’이 결성돼 홍보했는데, 이 그룹에 추후 한인 사회에 관심있는 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도 있었다. 워싱턴포스트지가 총 3번에 걸쳐 코러스 축제를 다루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주미한국대사관 직속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싸이 돌풍이 있기 한 달 전인 7월 ‘이 달의 가수’로 싸이를 선정한 적이 있다”며 “당시 ‘미국에서 왜 저를…’이라는 싸이의 소감이, 지금은 무색할 정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요즘 어느 때보다 케이팝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언젠가 오리라 생각했던 미국 내 케이팝의 시대가 열리고 있고, 미국 보도 후 곧바로 미국 스케쥴을 소화하는 모습도 그렇고 엔터테이너답게 기대에 부응하는 싸이의 모습을 보면서 준비된 스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에 사는 한인 강민규 씨는 “그동안 미국 진출을 꾀하던 많은 한국 가수들이 미국을 흉내내는 모습에 그쳤다면, 이번 싸이의 성공은 자기만의 스타일, 즉 한국만의 스타일로 성공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 주류 진출이 녹록하지 않은데, 여러 가지 장애물을 거쳐왔던 한인들에게 싸이는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 싸이가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를 잇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회는?

강남스타일이 화제가 된 후, 한국 대전갈마감리교회 전도사에 의해 기획된 ‘교회 스타일’이 현재까지 8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후속으로 ‘수련회 스타일’ ‘우리 셀 스타일’ 등 다양한 교회 관련 패러디물도 쏟아졌다.

하지만 한인교계의 반응은 조금 엇갈리는 분위기다. 한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이기는 하나, 지나친 세상 문화 추종이 교회 문화로 자리잡지 않도록 경계하는 모습도 있다.

애틀랜타의 한 교역자는 “경건치 못한 것을 재미를 위해 교회들이 꼭 패러디를 해야 하나?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도 얼마든지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인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또 생각한 다음 문화를 대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하기도 했다.

워싱턴제일장로교회 이정범 목사는 “이번 일로 미국 사회에서 한국 및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한국인의 이미지가 좋아진 것이 사실이다. 인종차별이 여전히 현존하던 일부 미국 대학의 한인 유학생들에게는 특히 희소식이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세상적인 가사를 생각할 때 강남스타일이 교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는 크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순한 세상 문화로 치부하고 선을 긋기 보다 “대중을 변화시키는 생명력 있는 창조 문화로서 받아들이고, 교회의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뉴욕 정원교회 주효식 목사는 칼럼을 통해 “이 열풍이 세상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국인을 통한 복음 전파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선용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와 목적하심이 있음을 생각하게 됐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주 목사는 “세상 대중을 향한 하나님 사랑의 방향성이 분명하다면 더 이상 기독교 문화는 세상 문화의 현장에서 독립을 고수하기 위해 고립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도리어 대중을 변화시키는 생명력 있는 창조적 문화로서의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라도 깊이 파고 들어가야 한다”고 기독교계가 세상 속 영향력을 증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역설했다.

1 Comment
BBW Nevada link
3/7/2021 09:22:20 am

Thankks for sharing

Reply



Leave a Reply.

    Author

    Write something about yourself. No need to be fancy, just an overview.

    Archives

    March 2017
    August 2016
    April 2015
    December 2013
    November 2013
    October 2013
    July 2013
    March 2013
    October 2012
    June 2012
    May 2012
    April 2012
    January 2012
    November 2011
    June 2011
    April 2010
    February 2010
    November 2009
    August 2009
    February 2009
    November 2008
    September 2008
    July 2008
    May 2008
    October 2007
    September 2007
    March 2007
    February 2007
    October 2006
    August 2006
    November 2005
    July 2005
    September 2004

    Categories

    All
    교회 안내
    사람 숲을 삼아 복음 전하는 교회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예배
    푸른 눈의 합창단이 전한 복음의 메시지
    그를 만나다
    창작 뮤지컬 ‘회복’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열린 이성근 화가의 만남
    뉴욕 맨하탄을 움직이는 작은 교회
    김은숙 집사
    주효식 목사 대담
    유학생 초청 한마음 잔치
    기도회 동영상
    김예선 사회로 유스 밴드 찬양
    자유를 꿈꾸는 이성근 화백
    목사회 삼일적 구국기도회(주효식목사 기도문)
    맨하탄 한인타운의 영적인 등대
    맨하탄 뉴욕정원교회 첫 부흥성회 개최
    정원교회
    라디오극 ‘꼬방 교회 사람들’ 선보여
    방영섭의 ‘사랑합니다’ 콘서트
    기독문화 사역자 최미 사모 찬양집회열려
    하나님의 은혜가 소멸되고 있는 미국
    박선영의원 방문
    문화사역자 최미 사모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선포된 부활
    뉴욕정원교회
    갈멜산기도원 조성근 목사 초청 집회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 인터뷰
    세계성령운동뉴욕협의회 성령강림기도성회
    빌보드 1위 노리는 ‘강남스타일’ 美 한인교계 반응은
    2010 맨하튼 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최종윤 (조회: 2442 )
    창립 4주년 기념 ‘찬양과 경배의 밤’ 열려
    특히 세계 중심부인 맨하탄에 선한일에 열심을 다하는 정원교회야 말로 학
    5주년 기념
    [창립5주년 기념 예배 및 창작 뮤지컬 공연 선보여] 뉴욕 맨하탄 32가에 위치한 ᐂ
    정원교회에서 911희생자를 위한 자선의 밤 행사 열려
    맨하튼CBMC 회장 취임예배 드려
    CTS 공개방송 “백투워쉽 인 뉴욕”
    CTS 공개방송 – 정의주
    뉴욕 정원교회 타임스퀘어에서 기도회 열어(CTS NEWS)
    가스펠 카페 정원교회 ‘길(The Way)’ 첫 번째 콘서트 준비

    RSS Feed

1026 6th Ave #201 New York, NY  /  ​212-629-7327  /  nygardenchurch@gmail.com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Daeshin 대한예수교장로회
New York Garden Church since 2004
  • ABOUT NYGC
    • 비젼 및 사역소개
    • 예배시간 및 오시는 길 안내
    • 섬기는 분들
    • 온라인 헌금 - Offering
    • 사진첩
    • 교회소식
    • 공지사항
  • PREACHING
    • 주일예배 - Sunday Service
    • 월요 타임스퀘어 예배
    • 수요예배
    • 목요 노방전도
    • 금요예배
    • 토요 청년부 예배
    • 주일 찬양 / 성가대
    • 뉴욕정원교회 주보
  • Gospel Cafe
    • 카페 콘서트 영상
    • Event Video
  • COLUMN
  • 인스타그램 Instagram
  • VISI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