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카페’로 이웃섬김 실천 ‘극장’을 ‘성전’으로 회복 하나님 나라 문화 전파 목표 ■교회 연혁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동서울노회에 소속된 뉴욕정원교회(New York Garden Church·담임 주효식목사)는 2003년 12월 주효식목사 가족 4명이 맨하탄 한인타운 32가 소재 600스퀘어피드 공간에서 첫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004년 11월 두 번째 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주관으로 설립예배를 가졌다. 2005년 10월 2000스퀘어피트 공간을 확보해 성전 확장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11월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 2005년 11월 두 번 째 주 50여명의 교인들이 성전확장 감사예배 및 설립 1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교회 비전 뉴욕정원교회(212-629-7327)는 3대 비전을 갖고 있다. 첫째는 카페 극장을 이용한 문화사역을 통한 전도다. 둘째는 교회의 복음사역을 통한 양육이다. 셋째는 미디어를 이용한 방송 인터넷사역을 통한 선교다. ■가스펠 카페 뉴욕정원교회는 가스펠 카페(Gosper Cafe)를 통해 전도하고 있다. 주효식목사는 “아름다운 이들의 만남인 가스펠 카페는 교회의 공간을 내어주는 이웃 섬김의 새로운 기독교 문화운동”이라며 “교회가 담장 너머의 세상과 만나기 위해 자기의 몸을 낮추고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세상은 자기를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향한 바램과 소망을 이야기해 줄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세상은 교회에게 자기의 마음자리를 내어줄 것이다. 그러면 바로 그 자리에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 말한다. ■가스펠 카페 이용 가스펠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커피와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한다. 소규모 모임이나 세미나와 전시회 및 콘서트 공간으로 제공한다. 좋은 영화 및 Live Concert 실황을 상영한다. 개인적 만남이나 교제, 묵상과 휴식, 독서와 음악 감상 등의 공간으로 사용된다. ■목회 방향 주효식목사는 “세상을 회복하기 위해 세상 중심(경제, 문화예술)의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 극장(공연장)을 성전으로 봉헌하여 창조문화의 위대한 작품으로서의 최상, 최선, 최고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최대의 목회방향”이라 말한다. 그는 “이것은 세계 땅 끝 열방의 사람들이 찾아와서 드리는 예배, 즉 나가는 선교가 아니라 오게 하는 선교다. 지금 미국이나 서구의 많은 성전들이 식당, 술집, 카지노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 오히려 대중이 손쉽게 모이고 다가올 수 있는 세상 극장(공연장)을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전으로 회복하자는 것, 즉 세상을 향해 방어적인 소극적 사역이 아니라 오히려 공세적인 적극적 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세상 문화보다 더욱 뛰어난 문화의 본질인 하나님 나라의 문화(창조문화)를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새 성전 청사진 뉴욕정원교회는 새 성전 청사진을 갖고 있다. 청사진의 장소는 맨하탄 타임 스퀘어이다. 성전은 7층으로 지하는 주차장, 1층과 2층은 예배 및 정기적 빅 이벤트를 갖게 될 극장식 성전이다. 3층은 카페로 매일 라이브가 있는 문화공간과 음반 및 서적 등 기독교용품 관련 서점이 들어선다. 4층은 세미나실 및 스포츠센터를 겸한 교육관이다. 5층부터 7층은 선교사 및 문화사역자 등 외부 방문자들을 위한 오피스 및 게스트 룸이다. 주효식목사는 “별도사항으로 새 성전에는 자동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또 성전 외벽이나 옥상에 광고탑을 세워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란 성구를 한글과 영어로 전광판에 부착할 것이다. 이것은 세계 명품 광고판이 즐비한 그 곳에 짝퉁이 아닌 진짜 명품으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라 말한다. 주효식<사진·49>목사는 아버지가 주순검목사(작고)며 어머니가 윤증녀사모(작고)다. 대한신학 대학(현 안양대학교)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부천 소재 성은장로교회를 개척 시무했고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한서노회(인천)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2년 호주 시드니영락교회 부목사를 역임했고 1997년 도미했다. 도미 후 뉴욕제일장로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성직에 있는 가족으로는 형 주성식목사가 일본에서 선교사로 있으며 누나 주경희목사가 뉴욕정원교회 협동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주미리사모와의 사이에 장남 사랑(미해병대복무)과 차남 평강(학생)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 316 5th Ave., #301 New York, NY 10001. http://nygc.us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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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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