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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 하동호 목사 임직및 안수식

10/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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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뉴욕노회 목사임직 예배 및 안수식이 8일 오후7시 맨하탄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임직자는 이진석 목사와 하동호 목사다. 이진석 목사는 미시건 칼빈신학교 재학 중에 있으면 뉴저지 벧엘교회 교역자로 섬기게 된다. 하동호 목사는 현재 맨하탄 뉴욕정원교회에서의 EM권 사역을 계속 이어나간다.

이날 예장대신 뉴욕노회의 목사안수식은 안수자들이 저마다 특별한 사연들이 있는 의미있는 안수식이었다. 안수를 받은 하동호 목사는 8년 전 통기타를 메고 당시 개척교회였던 맨하탄 정원교회를 찾았던 청년으로 담임 주효식 목사의 헌신된 사역 밑에서 전도사와 강도사 과정을 거쳐 이날 정원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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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목사는 아버지가 대신교단 증경총회장인 이경운 목사로 이날은 아버지 이경운 목사가 목사안수를 받은지 정확히 40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경운 목사 내외는 한국에서 미국까지 날아와 아들의 목사안수식을 감격 속에서 지켜봤다.

이날 1부 예배는 임준한 목사의 인도로 장문성 목사 기도, 한성혁 장로 성경봉독, 전광영 목사 설교, 뉴욕정원교회 특송 등의 순서로, 2부 목사임직 및 안수식은 임관호 목사(열린장로교회)의 집례로 신우철 목사 안수기도, 공표 및 안수증수여 임관호 목사, 김보라 목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축사와 권면은 이일복 목사 봉헌기도, 이경운 목사 권면, 홍성안 목사 축사, 이진석 목사 답사, 주효식 목사 광고, 하동호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설교 및 주요순서자들의 발언들.

전광영 목사 설교(행11:19-30)

고시부장으로 책임을 졌던 저인데 엄격한 기준으로 모든 과정을 거쳤는데 이렇게 목사안수식까지 오게 된 것은 대뉴욕노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귀한 종을 세워주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한 나라의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한 나라를 폐하기도 하신다. 역사를 움직이는 방법은 꼭 사람을 선택해서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렛대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모세를 사용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켜 그 어려운 환경과 고통 가운데 구원해서 가나안까지 옮겨주셨다. 그리고 다윗을 사용해서 이스라엘 통일 왕국을 이루게 하셨고 사도바울을 사용하셔서 근대 기독교의 초석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의 지렛대로 사람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계신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영원하신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교회를 움직이기 위해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렇기에 교회 직분으로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을 주셨다. 이 지렛대가 어떨 때는 휘어지거나 힘들어서 부러질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어렵더라도 지렛대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종으로 목사로 세울텐데 기름을 부음받는 오늘 두 분은 바나바와 같은 일꾼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종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지 말씀을 나누려고 한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단비를 먹고 사는 화원과 같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먹고 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여야 교회에 헌신할 수 있다. 은혜는 교회의 생명수이고 부흥은 그 결과다. 은혜 없는 부흥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받은 종은 하나님이 내리신 은혜가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한다.

본문 23절은 안디옥교회를 개척했는데 이 바나바가 안디옥교회와서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내리는 것을 봤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볼 줄 알아야 교회를 볼 줄 아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성도들이 헌신하고 이 모든 것을 해내는 것인지 보는 것은 은혜이다. 모태신앙인가 신앙의 연륜이 얼마인가 어떤 신학교를 나왔는가 그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그들에게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지 고민해야 한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영안이 열려 있지 않으면 세상만 보기 때문에 교인도 죽고 목회의 큰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 임직을 받는 두 목사님은 바나바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둘째로 바나바는 성품이 좋은 목회자였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다. 성품이 착하고 신실하다는 것이다. 인격적으로 바탕이 좋은 사람이었고 인격 성숙이 좋은 사람이었다. 목회자는 선한 인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말을 할 때도 선한 말을 하고 모든 것을 볼 때 선한 눈으로 봐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 그래야 평화를 만들 수 있고 교회에 덕을 세울 수 있다. 성도들을 바라볼 때 늘 선한 눈으로 바라봐야 하고 선한 생각, 선한 행동을 해야 한다. 선한 청지기가 돼야 그 모든 것을 닮아갈 수 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라고 하셨다. 목회자는 희생과 봉사를 몸으로 보여야 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만한 각오가 있어야 한다. 오늘 임직 받는 이들은 바라건대 선한 목회자가 돼야 한다.

셋째로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세상의 기준으로 일을 하게 되고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것이다. 믿음으로 판단하고 결단해야 하는 곳이 교회다. 믿음 없는 자들이 목회자로 세워지면 교회를 어지럽게 만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목회자가 돼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회를 할 수 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다고 햇다. 사울 자신뿐만 아니라 그 주변도 같이 불행해지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가슴을 움직일 수 없다. 밥을 사주고 공항에서 데려다가 직장을 갖게 하고 아이들을 실어날아 줘도 5-6개월 지나면 오지 않는다. 왜 안 오는지 연락하면 그만큼 나가주면 됐다고 한다. 영주권까지 해줬지만 소용없는 경우도 있었다. 성령의 은혜를 충분히 받는 그 길밖에 없다.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 목회는 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이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바나바는 화합하고 양보하는 자였다.

바나바는 바울을 안디옥교회로 데려와서 일꾼으로 세우는 것이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큰 은혜를 받았지만 그 즉시로 일한 것은 아니었다. 이스라엘교회의 핍박에 다른 곳에 있었던 바울을 일꾼으로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면 내 개인적인 지식과 모든 것을 내어놓고 양보할 수 있다는 것이 바나바의 마음이다. 빌립보서 2장 6-8절 그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땅으로 오셨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칭송할 수 있도록 세우신 것이다. 세상에는 조금 더 낮아지고 괄시를 받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두 분을 높이 들어 쓰실 것이다. 임직을 통해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은혜를 베푸셔서 누구보다 훌륭한 하나님의 종으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이경운 목사 권면

40년 전 임직을 받았는데 딱 40년 뒤에 아들 이진석 목사가 임직을 받았다. 당시에 앞으로의 사역을 가당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 임직받은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제 아들이지만 이 시간은 아버지로서의 권면이 아닌 목사로서의 권면이다. 아울러서 이 시간 저에게 꼭 임직순서를 넣었어야 하는가 생각할 때 아버지 때 하지 못했던 말을 따끔하게 한 마디 하라는 순서인줄 알겠다. 이진서 목사는 외아들이다. 늦게까지 자식이 없을 때 기도해서 서원을 했다. 아들을 주신다면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서원이 이뤄지는 자리 같다. 아들이 아니라 종으로서 하나님께 바치게 되어 진실로 감사함을 드린다. 두 분은 신자들이나 불신자들이나 동서양 모든 사람이 이진석, 하동호 두 분께서 바라는 그리스도의 향취를 맡을 수 있는 목사가 되어달라고 권면하고 싶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마음 속 깊은데서 부터 발하게 된다면 그 향취를 맡는 그들이 두 분을 축복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이삭의 축복이 야곱에게 임했듯이 그대로 임하리라 확신한다. 어디를 가든지 향취를 발할 수 있는 두 분이 되기를 꼭 부탁을 드린다.

이경안 목사 축사

하나님의 종으로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시리라 믿으며 축하를 드린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이 땅에서는 복음의 증인이고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이것은 평탄한 길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자들이기에 어려운 일을 능히 감당해 낼 것이다. 뉴욕노회에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감사하고 또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 하나님을 크게 기쁘게 해드리는 귀한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축원한다. 또 성도들을 생명을 다해 사랑하는 귀한 종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이진석 목사 답사

대신교단의 목회자가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 자리를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도 감사한데 귀한 직분을 주심에 너무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도들을 섬기며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가 될 것을 다짐하며 여러분께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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